놀줄 아는 엄마 개그우먼 라윤경의 제천 힐링여행.
6월 아이와가볼만 한 곳 '아가볼'이 찾은 곳은 중부내륙의 강과 호수,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그 속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관광지 제천이다.
제천은 단양·충주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‘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’ 중 10권역에 포함된다.
제천의 보물 청풍 케이블카
출발 지점인 물태리역 바로 앞에는 가상현실(VR) 영상을 틀어주는 ‘시네마 360’이 있다. 커다란 공 모양의 건축물 안에 들어가면 6m 높이의 투명다리 위에 서서 사방에서 펼쳐지는 영상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.자연다큐멘터리나 제천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곳이 장관이며,허기진 관광객을 위해 먹을수록 건강해진다는 석갈비도 필수 코스이다.
고로 주중의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지친 몸을 다시 충전하기에 더없이 좋다.
그도 그럴것이 150년 이상 된 소나무 군락과 100여종의 수목,야생화가 그대로 보존되어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과 일상 스트레스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연을 벗 삼아 휴식 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.
한편 '아가볼'에선 부모와 아이 모두가 산속에서 호젓하게 물놀이를 하고있노라면 그야말로
신선놀음 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.
또한, 숲 속에 자리한 리조트에서 숲 전문가와 함께 리조트를 돌며 숲의 감사함을 배우고, 맑은 하늘 밤 별이 총총히 박힌 별 빛을 감상하며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을 떠올리기에 금상첨화인 곳이다.
잘 쉬는 것도 경쟁력이라 한다. 놀고싶은 아이를 위해 놀 줄 아는 엄마가 되어보자.
아가볼은 k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5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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